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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주소:인천 서구 거월로 61 / 서구 오류동 58 )
수도권매립지 내 야생화단지는 86만 부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야생화 단지로, 기존 매립지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시민들에게는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해 4계절 내내 가족과 여인과 함께 피크닉 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이 가을에는 여러 꽃들이 있는데요, 백일홍, 코스모스, 억새 및 핑크 뮬리 등이 만발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 줍니다.
2: 부평 원적산 은행나무 숲 (주소: 인천 부평구 산곡1동 80-22)
원적산은 부평구와 서구의 경계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이가을이면 원적산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숲이 장관인 곳입니다. 큰 은행나무가 숲을 가득 채우고 은행나무 사이로 노랗게 쌓여있는 낙엽 위를 겄다보면 이가을을 잡고 싶은 아쉬움이 절로 나오는 은행나무 숲길입니다. 가족과 여인과 함께 주말에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입장료: 무료입니다.
3: 덕적도 갈대 군락지 ( 주소: 인천 옹진군 덕적면 )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두 시간쯤 가는 덕적도라는 섬은 인천의 대표적인 섬으로, 많이들 아시는 서포리해수욕장과 트래킹 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섬입니다. 가을이면 능동자갈마당의 반짝이는 물결과 함께 근처에 조성된 서해 최대 규모의 황금빛으로 물든 갈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비조봉은 정상에 올라가 섬을 둘러싼 덕적도 바다 저편을 볼 수 있는 운치 있는 섬입니다. 당일에 가시면 아침 7시 50분 배편이 있으니 연안부두 터미널에 자세히 물어보시고 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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