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 축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2011년 미국 CNN이 선정한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힌 이색 겨울축제입니다. 물 맑기로 유명한 화천천이 겨울 추위에 꽁꽁 얼어붙는 시기에 축제가 열리며, 얼음낚시로 계곡의 여왕이라 불리는 산천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산천어 얼음낚시의 손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매년 100만 명 넘게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산천어축제의 최대 묘미는 직접 낚시로 잡아 산천어를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는 장점과 300마리 이상을 한꺼번에 구울 수 있는 초대형 구이통을 이용해서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고, 회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낚시 이외에도 루어낚시, 수상 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도 가능하고, 핀란드의 산타마을인 로바니에미시에서 인정한 화천 산타우체국에서 산타에게 편지를 보낼 수도 있으며 산천어 공방에서 산천어 모양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산천어 체험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루어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눈, 얼음 체험
-눈썰매장(아이스볼 슬레가, 하늘 가르기, 얼곰이성, 겨울 스포츠 존, 얼곰이 피겨스케이트, 맨손잡기장 눈조각, 빙판 버블슈트
●행사기간 및 장소
행사기간:2023년 1월 7일(토)~1년 29일(일)/23일간
행사장소: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산천어길 137
행사시간:평일 9:00~18:00/주말 8:30~18:00
체험비:유료입니다.
문의 :1688-3005
대관령 눈꽃 축제
대한민국 대표 겨울 도시 대관령에서 매년 1월이면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최됩니다. 대관령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렸다는 곳인데요. 대관령 눈꽃 축제의 시작은 1993년 1월, 대관령면의 지역 청년들이 대관령을 알기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발전하겠 되었습니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자신 있게 대관령답게 축제하자"는 목표로 "대관령이즈백"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습니다. 대관령 눈 마을에서는 아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구증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대관령 멧돼지 사냥입니다. 황병산에서 내려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멧돼지를 잡으러 다녔던 옛 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해서 만든 놀이를 시작으로 딱 지치가, 뽑기놀이, 구슬치기 등 옛날에 동네에서 친구들과 많이 하던 놀이를 즐기수 있습니다. 또한 대관령 사람들의 생활중심지인 횡계터미널 주변의 옛 시가지를 눈으로 만들었고, 대관령 사람들의 야기를 축제공간과 어우러지게 하였습니다.
●행사기간:2023년 1월 20일(금)~1월 29일(일)
행사장소: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35-9
눈썰매 이용요금: 지르메 썰매장 10회/10,000원 / 1회권 2,000원
프로그램: 대관령 눈마을, 지르메 썰매장, 동계올림픽 체험존, 미니 양목장 등
행사시간:10:00~17:00
문의: 033-335-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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